오오오!! 오리온에서 전화
어젠가 그젠가 이 글을 올렸는데, 오늘 아침에 수업을 듣고 있는데 오리온에서 전화가 따르릉... 2008년 12월에 포장지 문구를 바꿨는데 바뀌지 않은걸 보신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러면서 죄송하다고, 어쨌든 저희 때문에 4개중에 2개를 못드신게 아니냐면서 택배로 써주신 주소로 제품을 발송해 드리겠다는 얘기를 전해줬다. 전화 받으시는 분 목소리 정말 친절했고, 오리온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고 있다. 하지만 고급 이미지 전략은 좋지만 가격은 조금만 저렴하게... 리얼 브라우니 7개에 3천원은 안되겠니?? 택배 받으면 또 글 한번 써야지!!
생활 속/잡소리
2009. 4. 15. 12:59
마켓 오. 리얼 브라우니
저녁을 먹고 나면 습관상 (어쩌면 중독일지도...) 단 것을 눈에 불을 켜고 찾게 되는데, 그런 연유로 오늘도 저녁을 먹고 편의점을 들렀다가 마켓 오. 브랜드를 달고 나온 리얼 브라우니를 바리바리 싸들고 왔다. 사실 바리바리까지는 아니고 이게 하나에 3천원씩이나 해서 여러개 살 수 있으면 갑부라고 할 만하다. 대충 이렇게 생겼다. 7개입이 있고 4개입이 있다. 7개입은 5천원, 4개입은 3천원이다. 물론 당연히! 7개입을 사먹는 게 싸게 친다. 그래도 하나에 7백원이 넘는 건 너무 비싼데, 뭐 비싼거 알고 먹었으니 금액은 둘째치고, 입에 녹는다는게 이런거구나 싶구나. 부드럽고 천박하지 않게 달고 우유랑 먹으면 아주 적절하다. 그런데 좀 슬픈일이 발생했다. 4개 들어있는걸 사와서 주섬주섬 뒤에를 읽어보니 ..
생활 속/쓴소리
2009. 4. 13.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