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패드가 살짝 들뜨는 문제와 액정에 먼지가 들어가는 문제 때문에 수리를 받아야 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1차 시도 성동 서비스센터(건대역 근처)에 들러서 의뢰했더니 '부품이 없다. 용산하고 양천쪽 밖에 없다.' '그럼 좀 더 가까운 성북에다가 주문을 해달라' 결국 부품없어서 실패. 2차 시도 성북에 갔습니다. '키패드만 가지고는 안된다. 갈꺼면 키패드랑 다른 부품도 가는게 이래저래 좋다.' '그렇군요.' 포기하고 다시 집에 돌아옴 -_-; 3차 시도 전화로 서비스센터에 물어서 관련 부품이 풍부하고 기사님 경험이 풍부한데를 수소문 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없었지만 아무래도 용산이 가장 적절해 보이길래 센터에 전화번호(02-706-6435 / 02-706-6188)를 걸어서 의뢰하고 부품이 있는지 문의했더니..
오늘 용산 나들이(?)를 하였다. 나름 피곤했던날..^^; 일단 가지고 있던 Microsoft Presenter mouse 8000을 7만원에 중고 판매하기 위해 정은이 한테 들러서 택배를 부쳐달라고 부탁하고 용산으로 가서 블루투스 리시버 & 리모트 이어폰인 BTR-1000을 클리앙의 어느 분께 1.5만에 넘겼다. 둘 다 나한테 맞지 않는 제품. 이후 용산으로 가서 VX를 사고 태극전기에가서 TH55 배터리를 리필했다. 지금 충전 중인데 어쩔런지 모르겠네. 충전 다됐다. 방전 테스트 해봐야겠군. 아.. 마우스는 이제 정말 정착할듯 싶다. MS의 기본 노트북 마우스 2005년에 미국에서 35불에 구입했던 그것을 쓰다가 블루투스 내장의 M1210 노트북을 구입하면서 로지텍 Logitech v270을 구입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