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방학동안에 운동을 해야할것 같아서 뭐 할까 고민하다가 학교 앞에 있는 탁구 연습장에 레슨까지 해서 한달 등록을 했는데 3월 1일부로 이게 끝났다. 배우면서 꽤 재밌고 적성에도 맞는듯(?)하고 그랬었는데 이제 바빠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고민된다. 하려면 그나마 널널한 3월달에 해야하는데... 어떻게 치는지 잊어먹기전에 하려면 두달 빠삭하게 해야할 것 같고... 에혀... 4학년 1학기지만 3학년 과목을 꽤 듣는 관계로 그다지 널널하다고 예상도 안되고 지금 맘으론 아마 안할것 같긴 하지만 탁구는 치고 싶다. 어떡하지... 주인 아주머니랑도 많이 친해지고 회원중에서도 눈에 익도록 같이 치던 사람이 한 둘씩 있는데. 하긴 돈도 8만원이 싼건 아니니까... 가끔 땀흘리기엔 탁구가 좋을텐데... 공 쏴주는 로봇..
생활 속/잡소리
2007. 3. 6.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