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그리고 아바타
아! 언제 본 걸 이제 몰아서 쓰는 것인지;; 오랜만에 여유가 생겨서 블로그 글을 깔짝 깔짝 아 내용에 대한 언급이 있으니 (많지는 않지만 ^^) 민감한 사람은 보지 마시길... 2012는 대략 12월 초 쯤에 본 것 같은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스토리야 지구가 멸망할 정도의 재난이라고 하면 대략 뻔한 것이라고 생각해서 기도조차 하지 않았었고, 영상이 진짜 꽤 괜찮았다. 주인공의 이야기도 괜찮았고... 다만 여자친구랑 같이 입을 모아 이야기 한 것은, 나름 중심인물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을 그냥 죽여버린 작가진 -_-; 너무하는 것 아닌지. 그냥 같이 살려서 가는 방향으로 하지 꼭 죽여야 했는지... 어쨌든 영상도 만족하고 전체적으로 흥미진진하게 봤다. 10점 만점이라면 7점, 별 다섯개 중에는 3개 아바타..
미디어/영화
2009. 12. 18.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