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의 썸머 - 500 days of summer, 2009
2010년 1월 26일 24:00 왕십리 CGV 예스맨에서 처음 봤던 Zooey Deschanel이라는 배우에 대한 관심과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좋은 평 때문에 보게된 영화. 제목도 특이하고 구성도 특이하고 진부한 로맨틴 코미디도 아니고... 내 경우는 첨에 나오는 500이라는 숫자가 만나기 시작한 흔히 우리들이 셈하는 100일 200일이라는 소리를 깨닫지 못해서 아무 생각없이 한 10분 넘게 본 것 같다. 게다가 미래, 과거를 수시로 넘나드는 구성으로 미리 알고서 보면 좋을 것 같다. 물론 그렇게 스토리가 어려워서 이해가 안되고 그런건 아니지만, 뭔가 놓친것 같은 찝찝함은 있는 것 같다. 한 번 더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 크리미널 마인드의 그 박사가 나와서 얼마나 매치가 안되던지..ㅎㅎ 말투랑..
미디어/영화
2010. 1. 27. 12:42